사랑은 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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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4,080회 작성일 22-09-26 09:14본문
당신은 다른 사람에게 사랑을 준 적이 있나요?
그 사랑은 진정한 사랑이였나요?
안녕하세요 :)
아이모스트 입니다.
오늘은 사랑에 대해 이야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많은 책, 또는 많은 이야기 가운데 사랑이라는 단어는
우리에게 익숙한 단어 입니다.
하지만 이 익숙한 '사랑' 이라는 것을 남에게 주는 일은 쉽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사랑을 하고 있다고 하지만 그게 진정한 사랑인지 진심으로 고민해봐야 합니다.
한 이야기를 들려드리겠습니다.
미국의 어느 사회학과 교수가 학생들에게 과제물을 내어주었습니다.
그것은 볼티모어의 유명한 빈민가로 가서
그곳에 사는 청소년 200명의 생활환경을 조사하는 일이였습니다.
조사를 마친 뒤 학생들의 평가서는 동일했습니다.
"이 아이들에겐 아무런 기회가 주어지지 않았기 때문에 전혀 미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로부터 25년이 지난 후, 또 다른 사회학과 교수가 우연히 이 연구 조사를 접하고
학생들에게 또 다른 과제를 냈습니다.
전혀 희망적인 미래가 없다고 했던 그 200명의 청소년들이 25년이 지난 현재
어떤 삶을 살고 있는지 추적 조사하는 과제였습니다.
그런데 조사결과에서 놀라운 사실이 밝혀졌습니다.
사망을 하거나 이사간 20명을 제외하고는 180명 중에서 176명이
대단히 성공적인 인생을 살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들의 직업은 변호사와 의사, 사업가 등 각자 한 분야에서 정말 멋진 인생을 살고 있었습니다.
교수는 청소년기에 빈민가에 살았던 사람들을 한 사람씩 만나 물어보기로 했습니다.
"성공할 수 있었던 가장 큰 이유가 무엇이었습니까?"
그들의 대답은 한결같이 "여선생님 한 분이 계셨지요."라는 것이었다.
교수는 수소문 끝에 그 여교사를 찾아서 이렇게 물었다.
"도대체 어떤 기적적인 교육 방법으로 빈민가의 청소년들을 이처럼 성공적인 인생으로
이끌 수 있었습니까?"
그 여교사는 늙었지만 빛나는 눈으로 작은 미소를 지으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그것은 정말 간단한 일이였지요. 난 그 아이들을 진심으로 사랑했답니다."
사람들의 이야기를 듣다보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과거나 지금이나 사랑에 관한 문제를
말하는 것을 듣게 됩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을 추적해 가다보면 그 끝에는 항상 사랑의 부재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기에 사랑은 모든 심리적인 문제의 원인이자 해결책인 것입니다.
'톨스토이'는 사랑을 아낌없이 주라고 합니다.
사랑을 받을 때보다 사랑을 줄 때 화학반응을 일으켜 뜻하지 않게 커다란 기쁨으로 변화된다는 것입니다.
살아가면서 내면의 부정적인 감정들이 솟구쳐 올라올 때조차도
아주 힘들고 고통스럽지만 그 부정적인 것을 정면으로 끌어안고
그 아픔조차도 사랑할 수 있다면 무의식을 의식의 차원으로 통합시킬 수 있습니다.
무의식을 의식의 차원으로 통합시킨다는 것은, 어렸을 때 엄마의 사랑이 결핍되면
무의식이라는 공간 안에 분노, 우울, 불안, 공포, 중독, 질투, 시기심이라는 치명적인 감정들이 저장 됩니다.
그랬을 때 상대가 사랑을 주지 않는 것 같으면 무의식에 저장된 화들이 올라오게 됩니다.
이러한 무의식에 내재된 부정적인 감정들에게서 벗어나려면 사랑을 조건 없이 주어야 합니다.
의식적 영역의 진정한 사랑만이 무의식의 감정들을 끌어안고 긍정적으로 승화시켜 통합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진정한 사랑'
여러분은 남에게 진정한 사랑을 줄 수 있는 사람이 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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