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화나!!

너무 분해!! 짜증나!!

안녕하세요

아이모스트(i-MOST)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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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화 많이 내는 아이' 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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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화를 낼 때 뇌의 앞부분인 전두엽을 사용합니다.

우리가 흔히들 화가 났을 때 "나 뚜껑 열렸어, 뚜껑 열리기 일보직전이야" 라는 표현을 쓰는데

화가 많이 났을 때는 정말로 머리의 뚜껑이 열리는 듯한 느낌도 받게 됩니다.

그 이유가 바로 화가 났을 때 전두엽이 자극 받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전두엽이 약한 사람들은 화를 조절하기 어려워 쉽게 화를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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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 중에 과하게 화가 나면(뚜껑이 열리면)

눈에 보이는 게 없어진다거나 화를 내려고 해도 ​소리가 턱- 막혀서 안 나온다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 이유는 

분노를 하게 되면 약한 부위의 뇌가 분노에 사로잡혀 제 역할을 하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말을 담당하는 좌뇌가 약한 사람들은 ​소리가 안 나오게 되고

보는 것을 담당하는 우뇌가 약한 사람들은 눈 앞이 까매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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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이 열려 있는 상태에서 사람들은 눈이 보이지 않고, 말이 나오지 않으니

서로 이야기를 통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는 일단 열린 뚜껑을 닫아주는 작업을 해 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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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어떻게 하면 열린 뚜껑을 닫아줄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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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음식을 먹여주세요]

음식을 먹으면 열렸던 뚜껑이 닫히게 됩니다.

앞에 있는 누군가가 뚜껑 열리기 직전의 상황에 놓여있다면

일단 앉혀놓고 음식을 먹여주세요.

그럼 분노가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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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손등을 잡고 걸어 주세요]

손등은 분노조절과 많은 연관성이 있습니다. 

손등을 잡고 걸으면 분노조절에 효과적입니다.

분노에 가득찬 옆사람을 데리고 손등을 잡은 후 산책을 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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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손등을 두드려 주세요]

화가 날 때 손등을 두드리면 분노가 감소됩니다. 

특히 화났을 때 소리가 잘 안 나오는 사람은 좌뇌를 자극할 수 있는 오른손 등을 두드려주고, 

사람이 안 보이는 사람은 우뇌를 자극할 수 있는 왼손 등을 두드려 주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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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손등을 두드릴때는 계란을 쥐고 있는 것처럼 손을 오므려 약하게 두드려줘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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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1. 전두엽은 분노를 담당한다. 전두엽이 약하면 화를 많이 내게 된다. 

2. 아이가 화났을 때는 음식을 먹인다, 손등을 잡고 걷는다, 손등을 두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