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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하는 아이, 폭력적인 아이(품행장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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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502회 작성일 22-04-07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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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모스트 입니다 :)


야 이 XXX야!! 


너 죽을래?


항상 입에 험한 말을 달고 사는 아이.


동물, 사람들에게 공격적이고 폭력적인 모습을 보이는 아이.



주변에서 한 두 명쯤은 볼 수 있는 유형의 아이들입니다.



아이가 사회적으로 수용되지 않는 이러한 모습과 행동을 보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오늘은 품행장애에 대해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품행장애 진단기준 -> 다음 문항 중 2개 이상 해당되는지 체크해보세요!


*아이 


□ 동물을 발로 차는 등 심하게 학대한다.


□ 대화도중 자연스럽게 욕이 튀어나온다.


□ 툭하면 친구들에게 시비를 건다.


□ 말보다는 폭력이 앞선다.


*부모


□ 엄마와 아빠의 나쁜 말투와 행동을 아이가 따라 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 아이가 컵을 깨뜨리면 다쳤는지 묻기보다 나무라는 것이 먼저다.


□ 아이에게 신경질이나 짜증을 많이 낸다.


□ 아이가 옆에 있어도 남편과 싸울 때 신경 쓰지 않는다.





<아이에게 품행장애가 나타나는 원인은 무엇일까요?>


 가장 큰 원인은 부모의 싸움입니다. 부부싸움이 잦고 언어폭력이 심한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은 품행장애가 나타나게 됩니다.


-> 아이가 보는 앞에서 싸우거나 아이에게 욕하는 것은 다툼과 폭언을 학습시키는 것과 같습니다.


아이의 인격을 무시하는 폭언은 피해의식을 심어주고, 당장의 상황에서는 불안해하지만 타인에게는 보고 들은 대로 하게 됩니다.




<결과>


1. 충동과 공격성이 강해져 화가 났을 때 스스로를 제어하지 못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친구들과의 충돌이 잦고, 작은 일에도 싸움을 일으키는 집단의 문제아가 됩니다.


2. 자기보다 약한 친구를 보호해야 한다는 것을 모르기 때문에 때리거나 욕을 하는 등 폭력적인 행동을 거침없이 합니다.


3. 적대적 반항성 장애와 품행장애인데 동물들을 학대하고 약한 사람을 괴롭히는 등의 행동을 하는 아이는 사회에 악영향을 미치는 성인으로 자랄 가능성이 큽니다.




<올바른 양육법은?>


1. 아무것도 모르는 어린아이인 것 같아도 하나의 인격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에 자신의 기분대로 아이를 휘두르거나 군림하려고 해서는 안 됩니다. 아이니까 이렇게 대해도 된다는 생각은 얼른 지워야 합니다. 


2. 아이는 부모가 쓰는 언어와 행동을 그대로 물려받기 때문에 언어표현에 많은 신경을 써야합니다.


3. "그때 엄마가 그렇게 말한 것 정말 미안해" 등의 말로 그동안 아이에게 했던 자신의 행동이 잘못된 것이라는 것을 알리고 미안한 마음을 전해야 합니다.




- 바른 아이로 만드는 놀이법


▶역할 놀이 :  친구와 선생님, 엄마와 아이 역할을 바꾸어 놀이를 해봄으로써 서로의 모습을 보고 바로 잡아주고, 그동안 부모에게 쌓였던 감정이 표출되면 따뜻하게 감사주고 사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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