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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불안이 많은 아이, 불안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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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671회 작성일 22-04-04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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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아이모스트(i-MOST)입니다 :)



오늘의 주제는 '불안이 많은 아이, 불안해하는 아이'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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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장애 - 다음 문항 중 2개 이상이 해당되는지 체크해 보세요



<아이>


□ 칭찬해 줘도 기뻐하지 못하고 머뭇거린다.


□ 특별한 일이 없어도 감정의 기복이 심하다.


□ 작은 일에도 짜증을 내고 투정이 심하다.


□ 동물, 높은 곳, 작은 공간 등 특정 대상이나 상황에 지나치게 겁을 낸다.



<부모>


□ 아이와의 약속을 자주 어긴다.


□ 내 기분에 따라 아이를 대한 태도가 달라진다.


□ 아이가 잘못된 행동을 하더라도 기분이 좋으면 그냥 넘어간다.


□ 간혹 나의 기분이 나빠서 아이에게 매를 든 적이 있다.


□ 아이가 귀찮게 하면 정해진 시간을 넘기더라도 컴퓨터를 하게 한다.



-> 여기서 '2가지 이상' 해당된다면 불안장애를 어느 정도 의심해 볼 수 있는데요





아이의 불안장애가 왜 생기는 걸까요?





아이가 불안에 빠지는 원인은 바로 '일관성 없는 부모의 양육' 때문인데요


평소에는 하루 30분 이상 컴퓨터를 하지 못하게 하다가 자신이 좋아하는 TV 드라마를 볼 때 아이가 귀찮게 하면 계속 컴퓨터를 하게 하는 부모


꼭 안아주면서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하다 가도 기분이 좋지 않을 때는 아무 이유 없이 짜증을 내는 부모 


특히 사람들이 많이 모인 자리와 아이와 단둘이 있을 때 말투가 다른 부모 등 일관성 없는 부모




이런 부모의 행동은 아이를 정서적으로 불안하게 만듭니다.


아이 자신이 판단했을 때 해도 되는 것과 해서는 안 되는 일이 부모의 기분에 따라 달라진다면 아이의 마음은 늘 불안할 수밖에 없습니다.


심하면 아이에게 공포심경계심을 유발하기도 하죠.





----- 그 결과 -----



1)타인과의 생활에서도 늘 눈치를 많이 살피고, 누구도 믿지 못하는 경향을 보이기 때문에 또래 친구를 사귀는 데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2)자신의 행동이 통제하기 어렵기 때문에 불평불만이 많고 짜증을 잘 내고, 마음의 불안이 소심한 아이로 만듭니다.


3)불안해할 필요가 없는 상황에서도 지나치게 안절부절못하고, 귀신·화재·도둑 등 닥치지도 않은 일을 미리 최악의 상태로 상상하고 두려워합니다. 


4)이런 마음의 병은 소화불량, 설사, 두통, 불면증 등의 신체적인 이상으로 나타나기도 합니다.





이 글을 읽으며 '혹시 내가 우리 아이를 이렇게 양육해왔나?', '내가 우리 아이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나?' 걱정스러운 부모님들이 계신가요?




괜찮습니다!  




일관성 없는 양육으로 불안해진 아이들을 다시 안정감 있게 변화시킬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그 방법은 '다음 포스팅'에서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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