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 3초 이미지 카드

8배

우뇌는 좌뇌의 8배의 처리속도와 능력을 가지고 있다고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뇌가 힘을 발휘하기 위해선 3초 안에 작업이 수행되어야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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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에 글자들을 덕지덕지 붙여놓고 매일 이게 무슨 단어인지 설명하는 것보단 

아이들을 잠시 앉혀놓고 카드를 넘겨주는 것만으로도 훨씬 큰 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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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법은 간단한데요  

먼저 앞에는 그림, 뒤에는 글자가 있는 카드를 준비해주세요

그리고 아이들에게 그림을 먼저 보여주면서 뜻을 이야기하고, 

빠르게 뒷면으로 넘겨 글자를 보여주면서 똑같이 뜻을 이야기해주면 됩니다.

오랜 시간 할 필요도 없습니다. 그냥 매일 2~3 분의 시간을 투자해서 카드를 두어번 넘겨주기만 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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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방법을 사용하면 아이들이 이전의 방법보다 훨씬 편하고 즐겁게 단어를 익힐 것입니다.

그 이유는 카드돌리기는 벽에 붙여놓고 읽어주는 것처럼 지루하지 않고 

그림과 글자가 휙- 하고 빠르게 지나가기 때문에 공부처럼 느껴지지 않기 때문이죠

단, 주의하셔야 할 점은 카드넘기기를 하면서 조급한 마음에 억지로 많이 보여줄 필요는 없다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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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은 짧은 시간동안 보였다 지나가는 카드를 익히는 것이 벅차고 어렵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카드가 지나가는 그 짧은 시간동안 뭘 익히고 배울 수 있을까?' 하실수도 있지만

우뇌의 대량입력뇌가 닫혀버려 좌뇌의 소량입력뇌를 쓰는 어른들과는 달리

아이들은 좌뇌의 8배의 흡수력을 가진 우뇌의 대량입력 뇌를 통해 

순식간에 지나가는 단어들도 스펀지처럼 완전히 흡수해버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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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뇌가 뛰어난 우리 아이에게 좌뇌식을 강요하지 말고, 우뇌식의 교육을 시켜주세요

아이의 뇌가 물 만난 물고기처럼 뛰면서 좋아하는 것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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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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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한글 떼기가 느린 우뇌형의 아이들은 우뇌식으로 한글을 가르쳐야 한다.

2) 패턴글자와 3초 이미지카드로 아이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단어를 익힐 수 있도록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