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이의 행동을 항상 조심하라고 한다 예를 들어 어른들 앞에서 공손하게 행동해야 돼,

 다른 사람한테 피해 주는 행동 하면 안돼 라는 말을 자주 한다

 그래서 아이가 착하고 정직하고 올바르게 자랐으면 하고 

다른 사람들이 우리 아이를 보고 교육을 잘 받았네라고 말을 듣는 게 모든 부모님들의 바람일 것이다 

하지만 이런 말들은 실천하면 좋지만 우리 부모님들은 이런 말과는 모순되는 행동을 많이 한다 

아이한테는 휴대폰 그만하고 책 좀 읽으라고 얘기하면서 정작 본인은 계속 쇼핑몰, 뉴스, 예능에서 빠져나오지 못하는 것을 어느 가정이나 쉽게 접할 수 있다 

그걸 본 아이는 너무 자신이 억울한 것 같아 부모님에게 "엄마도 휴대폰 하잖아요"라고 이야기를 하면 

부모라는 계급을 이용하여 입을 막아버리거나 그걸 말대꾸로 생각하여 혼내는 부모도 있다

솔직히 사람 대 사람 입장으로 볼 때는 당연히 부모가 이기적인 사람이라고 생각이 들지만 아이라는 이유로 이렇게 억압받을 수 밖에 없다  

당연히 아이 입장에서는 어이가 없는 게 당연하다 그럼 여기에서 질문 하나가 들어올 것이다 

아이가 하루 종일 공부도 안 하고 게임만 하는데 나도 휴대폰 하니깐 그냥 보고만 있으라고요?라고 말씀하신 부모님께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다 

그런 말씀이 아니라 아이도 휴대폰을 그만하고 공부하면서 부모님도 같이 공부를 하시거나 독서 또는 미술 이러한 문화 체험을 하세요 

그러면 아이도 더 이상 불만이 없을뿐더러 부모님도 새롭고 지식적인 시간을 가질 수 있어요라고 말이다 

이렇게 점차 아이와 균형을 맞춰야 아이도 불만이 없고 부모님도 더욱 가치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부모의 행동이 올바르고 교양 있게 생활을 하면 아이 역시 부모의 행동을 대물림하기에 부모의 행동이 너무나 중요하다 

맨날 아이에게는 행동을 바르게 해야 돼, 형제간의 우애 있게 어른들한테는 공손하게 행동하라면서 

부모는 자기 부모에게  화내고 소리 지르고 형제들끼리 믿음 없는 이러한 모순적인 모습을 본 자식들은 엄청 혼란스럽고 

부모의 안 좋은 행동을 대물림하여 혼란을 주었던 부모에게 그대로 행동할 수 있기에 부모의 행동은 대통령처럼 항상 조심스럽게 행동해야 한다 

그럼 아이에게 어떻게 하면 좋은 영향력을 주고 만일 안 좋은 영향력을 주었다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그것은 생각보다 단순하다 일단 내가 하는 행동을 계속 성찰해 보는 것이다 

이 행동이 좋은 것인지 아이한테 물려주어도 괜찮은 것인지를 생각해 보고 그래도 잘 모르겠다면 가까운 배우자라던가 아님 아이에게 적용해 보아라

 그러면 더욱 수월하게 판단할 수 있다 그리고 안 좋은 영향력을 미쳤을 때는 어떻게 해야 할까? 

일단 안 좋은 행동을 했을 때는 즉시 하던 행동을 멈추고 어느 부분을 잘못했는지 성찰해 본 다음에

 아이에게 다가가서 아까는 엄마(아빠)가 ~~한 행동이 안 좋은 것인지 모르고 너한테 행동하고 보여줘서 미안해라고 사과를 하고

 아이에게 어떠한 부분이 잘못되었고 하지 말아야 하는 행동은 무엇인지를 정확하고 명확하게 가르쳐 주어야 한다 

화목한 가족이란 한순간에 만들어지고 생기는 것이 아니라 서로가 서로를 존중하면 부모 자식할 거 없이 서로가 먼저 사랑하고 이해해 주며 

상대방이 먼저 바뀌기를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바뀌려는 노력이 있어야 그제야 화목한 가정 가족이 만들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