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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는 괜찮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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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281회 작성일 22-07-15 0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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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부모님들은 대부분 아이가 따박따박 말대꾸를 하면 "이 놈의 자식을 어떻게 해야하지?","한번 따끔하게 버르장머리를 고쳐야겠네" 라는 말을 많이 한다.


 또 대부분의 부모들은 우리 아이가 더 성장하기전에 즉 생각이 더 많아지기 전에 제대로 잡아야겠다는 조바심도 있다 


그래서 그 아이가 사춘기때 아무 문제없이 잘 넘어가기 바라고 또 올바르고 올곧게 컸으면 하는 희망들이 다들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렇게 자라난 아이 정말 아무 문제 없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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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은 아이가 말 대답을 왜 하는지? 마냥 고집을 피워서 말 대답을 하는건지 아니면 진짜 자신의 의견이 있어 말 대답을 하는건지를 먼저 파악 해야한다


 말 대답이 무조건 적으로 나쁘다고 하느것은 아이를 절대적으로 존중하지 않는 것이기에 아이의 입장이 되어 생각을 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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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인을 알기 위해서는 타인의 입장이 되어 생각해 보라는 말이 있듯이 아이에게도 마찬가지로 아이의 입장이되어 왜 이러한 행동을 하는지를 생각해 봐야한다 



말 대답을 한다는 이유는 무엇인가? 자신의 생각하고는 맞지 않는다고 생각하여 그 의견을 부정하는 것을 말 대답이라고 말을 한다 


하지만 그것을 아이에게 적용하지말고 자신과 같은 나이 혹은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사람들에게 적용해보자


 그랬을 때는 말 대답이 아닌 다른사람의 한 의견으로 느껴질 것이다 이것이야 말로 우리 부모님들의 크나 큰 착오이다 


아이는 어리니깐 아이의 말은 모든것이 나보다 미흡하니 넌 내 말을 따라야해 라는 편견을 가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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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대꾸 중에 정말 고집으로만 얘기하는 말대꾸가 있는가 하면 자신의 의견을 얘기하는 아이도 있다


 고집을 부리는 말대꾸는 그것이 어떤 것이 잘못되었는지 어떠한 부분에서 안되는 것 인지를 명확히 얘기해야한다


 그렇다고 해서 아이를 말을 무시하면서 얘기하는 것은 아이에게 수치심과 다음번에 의견을 낼 용기를 잃게 하는 것이기에 무엇이 옳고 아닌 것인지를 알려줘야한다 


그렇다면 보편적으로 보았을 때 자신의 의견을 낸다고 생각 되는 아이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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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수용하고 공감하려는 마음을 가져야 한다! 왜냐하면 마음 상태가 받아들이기 싫은데 억지로 받아드리려고 하면 


대화가 아닌 잔소리로 이어지고 다툼으로 이어질 수 있기에 먼저 받아들이는 마음이 중요하다 이러한 마음 가짐을 했으면 


아이와 토론 형식으로 대화를 해보아라! 이렇게 될 경우 제일 중요한 논쟁을 서로가 서로의 의견을 존중하며 해결 할 수 있을 뿐더러


 아이와 대화시간이 많아지고 대화시간이 길어지면 아이와의 사랑을 느끼고 언어 능력도 카울 수 있기에 이러한 것 뿐만 아니라 모든 것을 대화로 풀어나아가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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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여기서 이렇게 말씀하시는 부모님들도 계시다 "아이하고 말이 통해야 말을 하죠!","아이가 말을 알아 들어 먹을까요?" 라는 식의 말씀을 하신다 


하지만 지금 얘기했던 말들은 어디까지나 부모들의 판단이다 아이는 생각 이상으로 부모의 말에 귀 기울이고 있다


 지금껏 말이 통하지 않았던 이유는 말이 통하지 않은게 아니라 아이의 말을 경청하고 기다리지 않아서이다


 아이가 얘기를 하고 싶어도 부모가 말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주지 않았기에 아이하고 대화가 수월하지 못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제는 아이의 말에 집중하며 인내심을 가지고 기다려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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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나의 말을 알아 들을까? 이걸 풀어 해석하면 나의 말을 알아줄까? 이다 난 여기에 대한 답변은 내가 먼저 아이를 알아줘라 이다


 자신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부모는 어렸을 때 인정을 받지 못했고 자신을 알아 주는 사람이 없으니 자기 자식한테 자신을 알아주기를 원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안좋은 영향력은 딱 자신 세대에서 멈추기를 바란다 자기 자식한테도 인정에 대한 굶주림을 주기 싫으면 말이다 


자식을 먼저 인정하고 알아주면 언젠가는 자신한테도 그러한 인정 돌아온다는 것을 나는 확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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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부모가 되기는 힘들다 하지만 사랑을 주는 부모는 아이의 대한 진심만 있으면 누구든 아낌없는 사랑을 줄 수 있기에


 우리들도 사랑으로 아이를 보살피며 사랑 안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는 아이를 키워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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