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를 진정 위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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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조회3,354회 작성일 22-08-26 09:08본문
우리 부모들은 아이를 위한다고 말 해놓고는 부모 자기 자신을 위하는 경우가 더 많다
아이를 위한 공부도 명분은 아이의 미래를 위해 앞으로 행복하게 살라는 마음에 "공부 열심히 해라", "게으르지 말아","게임 그만해라" 라는 말을 하고는 한다
하지만 그 보다 더 신경쓰고 있는 것은 우리아이가 다른아이 보다 늦을까봐 옆집 아이는 이제 수학을 들어갔는데
우리아이는 아직도 말을 다 하지 못해 부모의 불안함과 옆집 아이의 대한 열등감이 있기에 아이에게 끊임 없이 잔소리 하는게 아닌가 생각해 보아라
부모들은 아이가 다른사람들에게 밀리는 걸 초조해하고 또 그걸 이기려고 급할 필요가 없다 솔직히 아이가 행복해지기를 원하는 거 아닌가?
그렇다면 누굴 이겨서 그 행복을 만들 수 있나?를 생각해 보아야한다 아마 계속해서 이겨야 된다는 마음과 쫓기는 마음이 들어 행복하기는 커녕
불행하고 항상 불안 속에 있을 것이다 그러면 이런 질문을 할 것이다 "아니 그럼 내 자식한테 공부를 하지말라는 건가요?"
공부를 하면 당연히 좋은 직장과 높은 연봉을 받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한 사람 중에서 행복하다는 사람은 극히 드물다
왜냐하면 이렇게 성공한 사람 대부분이 학창시절때 부모의 억압으로 공부를 했었고 자기 스스로가 무엇을 판단하고
선택하는 일을 하지 않고 끌려다니는 삷을 살았기에 자기 인생이 아닌 부모의 인생을 살아준 사람들이 이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아이를 위해 어떻게 해야할까? 앞에서 간접적으로 말씀을 드렸듯이 부모의 인생이 아닌 아이의 인생을 선택하고 살아가게 해야한다
모든 일에 부모가 관여하지 말고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일은 혼자서 하게 하고
또 혼자서 한 일에 대한 책임 또한 지게 해야 그리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고 무엇을 하고싶은지 경청하는 자세를 지녀야 한다
이때 말하는 경청은 말 그대로 듣는 것이다 아이에게 따져들려고 하지말고 오로지 아이의 말을 듣고 아이가 무엇을 원하는지 생각해 봐야한다
그럼에도 아이의 말에 의문이 생기면 얘기가 다 끝나고 부드럽게 아이에게 물어보아라
아이를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상담사를 찾아가거나 강의를 듣는다고 문제가 해결되지 않는다
아이를 진정으로 알기 위해서는 아이의 말에 경청해보아라 경청이야 말로 진정한 문제 풀이 방법이다
문제를 해결하지 못한 이유는 문제를 듣지 않으려고 해서이다
K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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